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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 이윤택 17일 소환 된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극단 단원들에 대한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연극연출가 이윤택(66)을 이번 17일 소환조사를 하기로 했다고해요!!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운텍씨를 17일 오전 10시에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고 합니다!

 

아하.... 이제 올께 왔군요~ 

경찰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이씨의 자택과 경남 밀양 연극촌의 연희단거리패 본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씨를 고소한 16명의 조사를 마쳤고요.

 

 고소인들은 모두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했던 연극인이라고 하네요!

 

 이들은 1999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이씨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참 오래동안 여러명을 괴롭혔네요..

 

16명의 진술자가 있다면  ...  진술 하지 못하고 사시는 분들도 많겠어요..

 

이번에 꼭 화끈한 처벌 달게 받길 ..

 

경찰은 성범죄 친고죄가 폐지된 2013년 6월 이전의 고소 사건에 대해서는 2010년 신설된 상습죄 조항을 적용해 처벌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2010년 이전에 벌어진 성폭력의 경우 직접적 처벌은 어렵지만 법원에서 양형 참작 사유가 될 수 있도록 참고로 적시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경찰은 이씨의 성폭력을 돕거나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연희단거리패 김모 대표 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기로 한답니다.

 

미투 !!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