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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여야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민생 경제를 의식한 듯, 일제히 새벽 시장과 새벽 근로 현장으로 찾아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조용한 유세' 민주당…이낙연 "국민 고통 절감에 집중"

'조용한 유세'를 방침으로 정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혼자, 새벽 0시 서울 종로의 한 마트를 찾았습니다.

이 위원장은 첫 선거운동 장소로 동네 마트를 택한 이유에 대해 "이 시간에 문을 여는 유통업체를 보고 싶었다"며 "사장님 말씀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선거운동 첫날 국민께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